JAIST 생존일지 D+601~602(5/19~20) - 여유롭게

1. 5/19 월요일

일단 오늘도 8시 반즈음에 일어나서 여유롭게.. 연구실에 가서..  밀린 예능을 몰아봤따.. 일단 태계일주!

 

 

그리고 열심히 교수님의 연구비 사업 도전 과제를 위해서 선행 연구 조사를 하고..

 

교수님이 오후에 미팅이 있으시다고 회의실 정리를 도와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다!

 

점심은 유유에서! 

 

 

그리고 또 천천히.. 선행 연구 조사를 하고... 교수님의 회의실 정리를 도와드리고.. 그리고 교수님한테 치울 때도 필요하면 부르라고 했는데 다 끝나고 오셔서 교수님들끼리 치우셨다고 하더라.. 그래서 5시 반에 퇴근해서 마트에 가서 샤브샤브 재료랑 술을 사오고.. 집에서 마저 일하다가.. 불꽃야구를 보면서 샤브샤브를 해먹고.. 그리고 원신을 하고.. 잤다!

 

 

2. 5/20 화요일

오늘은 어우 너무 여유롭게 지냈는데 일단 오늘은 여덞시 반에 일어나고 옷도 좀 차려입고 싶어서 청바지에 폴로 셔츠를 입구.. 하니까 좀 9시보단 늦었는데 출근길에 우에노 상이 갑자기 하이 이 상  하더니 늦었다고 뛰어가더라.. 인턴십이 아직도 안 끝났나...?

 

그리구 회사 프로젝트 관련해서 과거에 했던걸 숙지 좀 하구... 학식을 먹으러 식당에 가니까 선배를 마주쳐서.. 같이 롤 할 약속을 잡았따! 

 

학식은 시오라멘!

 

그리고 솔직히 밥을 먹고도 축축 쳐져있따가... XAI 연구실에서 하는 미팅에 참여하려고 했는데.. M501 교실이라길래 어디지하면서 주변에 물어보구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 교수님이 겸임하시는 도호쿠대학의 교실이더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온라인으로 접속했는데 30분 늦었구... 좀 보다 말았따.. 그리고 연구실에서 열심히 회사 프로젝트 관련 논문을 좀 보구 아이디어를 짜내다가.. 퇴근하려고 했는데 교수님이 내 논문이랑 보고서를 보시구 피드백을 보내셔서.. 슬퍼하면서 일단 마트에 가서 술안주랑 술을 사왔당

 

쿠시카츠랑 테바사키?

 

그리고 마저 교수님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논문을 좀 고치고.. 원신을 하고.. 롤도 하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이제 선배랑 롤할 시간이다.. 롤 좀 하구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