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에 알람을 맞춰놓았지만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9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졸업 요건 설명회를 갔다...
그리고 점심으로 츠케멘을 먹었다.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1330까지의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잠깐 방문을 온 임시 배정 학생을 보았다.
1330에 세미나를 시작했는데... 내용을 따라가지 못했다. 티스토리에 비공개로 연구노트를 쓰긴 했는데.. ㅠㅠ....
그래도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징징되니까 이미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대학 동기 형이 리뷰 논문을 요청해서 보면 이해가 될 거라는 엄청난 조언을 해줬다. 오늘 발표한 사람 중 탄 선배는 수업에 집중하라며 주지 않았지만 우 상은 바로 주었다.. 갓... 그리고 우 상과 웽 상은 수업에 대해서 꿀 같은 조언을 많이 주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옆 연구실에 한국인 학생이 있다며 소개해주셨는데 고수의 느낌이 났다. 나이가 좀 있으시지만 그래도 배움에 열정을 가지시고 연구에 임하시는데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더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베트남 친구들이 마트에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수요일마다 오는 방문 청과상이었다.
그리고 맥주 한 캔을 사서 집에 와서 유튜브도 보고 원신이랑 피파도 좀 하고 아시안 게임 축구 우즈벡전을 보다 일기를 이제 다 썼다. 지금은 괜찮지만 계속 이렇게 살면 너무 지루해서 번아웃이 올 거 같아 일요일에 교회를 갈 계획을 세워놓았다. 내일 하루도 힘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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