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크림이랑 같이 일단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시카와에 지점이 몇 개 있는 우오가시의 지점이었는데.. 중앙시장점보다는 메뉴가 적더라 ㅠ.. 그래서 원래 연어 먹으려 했는데 그냥 생선회정식으로 갔당


ㅋㅋㅋ 크림도 장어덮밥을 맛있께 먹었고... 크림도 레몬사와를 시켰는데 처음에 가격이 왜 이리 비싸지 (500엔) 했는데 크기를 보고 납득을 하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잘 못 마셔서 반은 내가 마셨당
바다가 보이는 켄민공원을 가려구 했는데 버스가 한 시간 가까이 남아서 이거 어쩌지했는디... 일단 나는 근처의 카페를 가자고 제안을 했고 갔는데 와..되게 한국 교외에 있을법한 예쁘고 큰 카페였다!





그리구 버스를 타고 같이 켄민 공원 근처로 가서 걸었는데.. 거의 2.5km 를 걸었다 ㅋㅋ 갑자기 분위기 하이킹; 공원까지 1.5km, 공원에서 바다까지 1km... 확실히 이시카와는 차가 있어야 해... 그래도 크림이랑 수다 떨고 내가 열심히 몸을 두둠칫하면서 노래 부르면서 가니까 크림도 생각보다 힘들어 하지는 않더라 다행이었당...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되게 좋았다!






그리고 크림이랑 같이 멍하니 바다 보다강... 같이 또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갔땅.. 열심히 춤이랑 노래랑 헛소리 곁들이면서


가나자와 역으로 와서 열심히 포러스를 구경했다! 일단 고질라 팝업 스토어가 예정에 있는 게 신기했고..




건담 스토어는 웨이팅이 없어서 처음 들어가봤는데 딱히 건담을 좋아하는 건 아니니 그냥 그렇구나 하고 구경하고..


크림이 산리오 캐릭터에 관심이 많아서 같이 봤는데 지갑을 살까 고민하더니 장지갑이 아니라서 안 될 거 같다구 포기하더라




그리고 뭐 저런 코코로비? 불교 캐릭터? 크림이 저거 팝업 스토어를 계속 한참 살펴보더니 피규어 작은 거 하나 사고 가챠를 돌려서 염주를 얻었당.. 확실히 무신론자라고 했지만 태국 출신이니까 그런 게 익숙한걸까나 라는 생각을 했따




같이 포켓몬 스토어도 한 바퀴 돌고... 타워레코드의 케이팝 코너랑 화장품 가게들도 열심히 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따!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크림이 마라탕이 끌린다고 해서 마라탕 가게를 갔땅




여긴 좀더 모던한 스타일의 마라탕 가게였구... 크림이 되게 매워했닼ㅋㅋㅋ 나는 5단계, 크림은 3단계였는데 내가 물 한 번도 안 마시고 다 먹으니까 되게 놀라더라 그래서 크림은 좀 천천히 먹었다... 와 근데 나한테도 내가 일본에서 먹은 거 중 가장 매운 요리긴 했다 입술이 아프고 다 먹고 위가 살짝 따갑더라... 그래도 크림도 다 먹었따... 물론 바로 스타바를 가서 마실걸 샀지만 ㅋㅋㅋㅋㅋ
크림을 돌려 보내고 나는 열차가 시간이 좀 남아서 치킨을 사고~ 그리고 다시 포러스 가나자와 구경을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운동하고 두산과 기아의 환장할 경기 보면서 치킨에 술! 마시고 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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