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 D+388~390(10/18~10/20) - 푹 쉬기!

1.
금요일... 일단 아침에는 조교활동을 갔는데.. 가서 열심히 연구를 위한 코드만 쓰고.. 그리고 그 다음 고급자연언어처리 수업 때도 그냥 수업은 안 듣고 연구만 했다 ㅋㅋㅋ... 그리고 떡강정을 고급자연언어처리 조원한테 주고... 점심은 학식!

 

 

2.

그리고 조교니까.. 오후에 튜토리얼 아워에 참여해서 열심히 그룹의 토론을 이끌었는데... 우리 애들이 영어를 정말 못하고... 말주변이 없긴 했지만.. 다들 열심히 참여해줘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조교 시간과 회사 미팅이 겹쳐서 끝나자마자 캉 형한테 가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확인받았는데.. 나중에 데이터를 보내주면 그걸 분석해달라는 요청이었다! 그래서 알겠다고 했는데 캉 상이 동기부여가 죽은 거 같당...

 

그리고 연구실에 돌아가니까 두번쨰로 박사 과정 컨택 넣은 연구실에서 11일만에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해보자는 답신이 와서... 나도 준비 좀 하고 가능한 시간대 정리해서 보내드리겠다고 했는데.. 금방 답장이 다시 올런지는 모르것네..

 

그리고 저녁은 오랜만에 야키니꾸에 술을 들이켰다!

 

 

3.

토요일.. 결론은 그냥 푹 쉬었땅... 일단 점심은 하치반라멘!

 

 

그리고 저녁으로 먹을 피자도 포장해오고.. 그리고 게임하면서 그냥 쉬었징... 넥슨 이벤트 매치의 사전 이벤트도 보구.. 술은 안 먹구 참고 잤당! 그런데 이제 비가 오고 나서 슬슬 추워지더라..

 

M사이즈는 커서 다음날 아침으로도 먹었땅..

 

4.

일요일..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연구하기 싫어서 그냥 안 하고.. 그리고 엑스박스 결제하구 콜오브듀티를 설치하고.. 오후에는 잠깐 저녁으로 먹을 샤브샤브 재료를 사러나갔당!

 

일본은 지금 선거철

 

그리고 집에 와서 콜오브듀티 하고..(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만) 그리고 샤브샤브 먹으면서 축구 보면서 술도 한 잔 하고.. 롤드컵을 보면서 콜옵 마저하고.. 그리고 롤드컵 보면서 일기 쓰고 있는딩.. 젠지가 5세트까지 갔네.. 모르겄다..

 

다음 주도 힘내야지! 근데 이제 밤에는 춥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