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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23. 9~)/일상생활

D+865(26/2/6) - 금주 6일차 / 간만에 짬뽕! / 나도 탑 저널에 1저자 페이퍼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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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연구실에 갔다가~ 아침부터 밥 뭐먹을지 고민했는데 그전부터 짬뽕이 먹고 싶었는데 마침 하치반라멘 지금 시즌 한정 메뉴 중 하나가 짬뽕이란게 떠올라서 하치반라멘에 점심 먹으러 갔다!

 

 

무난한 해물백짬뽕 맛이었고 매운 양념은 88엔이라 하나 추가해서 넣었는데 뭔가 매운맛이 부족하더라.. 다음에 가면 2개를 넣어야겠따는 생각을 했땅..

 

그리고 장을 봤는데 저녁으론 또 수육을 먹기로 했는데 삼겹살이 너무 큰 사이즈밖에 없어서... 목살로 턴했다! 고기삶으려고 스트롱제로 사서 계산할 때 일본생활 처음으로  민증 검사 요구받았는데.. 헤이세이 10년이라면서 재류카드 보여드리니까 당황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젊어보인다는 거겠지 모

 

집에 장 본 거 냉장고에 다 집어넣고~  연구실에 가니까 타 저널에 투고해놓은거 에디터 배정된 거 확인하고,,, 그리고 롤도 하고 피파도 하고...

 

학교에서 만성 통증과 그에 따른 임상심리라는 주제로 연구자를 초빙해서 강연한다고 메일이 왓는데 아 이건 가야겠따 싶었다... 작년의 일들 덕에 관심이 있는 주제니깡... 뭐 일본어지만 이제는 내 일본어면 핵심은 알아듣겠지 모!

 

호오...

 

프랑스 가는 거 관련해서 서류 확인하니까 시간은 어느새 저녁시간.. 집에 와서 운동하고 수육 맛있게 해서 (새로산 냄비 뚜껑으로 잘 덮으니까 불 강하게 해도 스트롱제로 맛이 고기에 많이 남았떠라 ㅠ) 김치랑 먹고 유튜브도 보고 그랬당 그리고 한 8시쯤에...

 

이전 저널에서 심사가 완료되었다고 해서 봤는데 컨디셔널 억셉을 받았따???? 리뷰어 코멘트도 되게 널널하게... 이미 커버레터에 상황 잘 설명하고 다른데에다가 냈는디...

 

 

그래서 교수님한테 금요일 밤에 연락드려서 정말로 죄송한데 이거 어떻게 할까요 라고 긴장하면서 메일 보냈는데... 아 이거 문제 생기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교수님께서 별 문제 아니라고, 그 이후에 투고한데에 취소하고 거기로 진행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땅...

 

와.. 내가 탑 저널이라니...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기 전에 킴한테 이야기했는디 킴은 되게 축하했다... 후아.. 그리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와 이거 진짜 대박이네? 

 

히히 나도 AI 탑 저널에 논문 (곧) 하나 있따... 그리고 AI 저널이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보안까지 짬뽕된 내 연구를 잘 이해하지 못한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어쨌든 저널 실적은 저널 실적이니까 어우...

 

박사 때 이제 저널 두개만 더 쓰면 소원이 없겠네.. 근데 그건 지금 상황에서 딱히 어려울 거 같지는 않네? 후아 힘내보자 그래도 내 연구가 의미가 전혀 없는 연구인 줄 알았는데 운이 엄청 좋았는지 이렇게 탑 저널에서 호의적인 리뷰를 얻다니.. 진짜 일기 쓰면서 다시 생각하니 어안이 벙벙하네  헤헤헤헤헤헿 킴이 내일 눈 안오면 같이 저녁먹자고 했는데 맛있는 거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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