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 D+313~314(8/4~5) - 학기 끝!

1.

아침에 일어나서 교회를 갈 준비를 하고... 양 선배를 기다리는데 김 선배가 출근중이라서 같이 담배를 한 대 폈다!

2.

그리고 양 선배랑 같이 코스트코에 가서 피자를 사고(커피랑 핫도그도 사주셨다... 맛있었다...) 이런 저런 사는 얘기 민단부터 교회, 가나자와에서의 삶 등등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교회로 갔따.

 

3.

그리고 대충 예배를 드리고... 교회 내 외국인 모임(한 달에 한 번 있다고 하더라)를 가졌는데... 다들 석박사 학생 아니면 교수님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핍박받는 중국 교회 얘기 하는 중국인 형제도 있었고... 신기했다..

 

피자는 항상 맛있

 

그리고 모임이 끝나고 교회 청년들이 밴드로 CCM 부르는 걸 잠깐 꼈었는데... 되게 생각보다 청년회가 활성화된 느낌이었다... 가나자와대학 옆이라 그런가..

 

그리고 스타벅스를 마시면서(또 양 선배가 사주셨따...) 집으로 돌아왔따...

 

4.

그리고 저녁으로 샤브샤브에 술을 마시고 일찍 잤는데..

 

딱 하나 있던 반값고기!

 

열사병인지 컨디션이 뭔가 좀 이상하더니... 9시 좀 넘어서 잤는데 한 시에 깨고... 여섯 시까지 뜬 눈으로 있다가 다시 세 시간 정도 자고 또 꺴다... 으아...

 

5.

일단 월요일 점심은 유유를 먹고

 

 

김 선배랑 담배도 한 대 피고.. 그리고 너무 더우니까 연구실은 안 갔꼬... 하루종일 기초 프로그래밍 마지막 과제로 머리 아파하면서 달리니까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었네.. 저녁도 대충 라면으로 해결했는데... 후 내일은 출근해야징..

 

생각해보니 이제는 진짜 학기가 끝났네 세상에마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