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IST(23. 9~)/일상생활

JAIST 생존일지(11/21~23) - 일기 매일 써야겠다.

728x90

1. 

21일은 점심을 모먹었더라...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니 그냥 21일에 뭐했지... 수업 듣고 그랬는데... 아 철학 수업 때 교수님 조언 따라서 확 뜯어고쳤다. 그리고 넣으니까 목요일 자정에 답장 줬는데 그때 깨있어서 답장 그냥 썼찌 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롤 오랜만에 다시 하니 재밌더라.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 적당히 해야지. 그리고 태국 친구가 나에게 정말 관심있어 하넹


그리고 여기 중국애들 보니까 서연고급의 명문대 나온 애들 많던데... 그런 대학을 내가 다닌다고요???

2. 
수요일에 모 선생님 인터뷰를 봤다. 마이너 리서치인데 교수님이 지금 학생이 밑에 없어서 그런지 내 편의를 최대한 많이 봐주시면서 cps 형식 검증 하시는 분이 니 메인 연구분야 형식 검증으로 가보자! 하고 열정적으로 피드백해주셔서 다행이당... 

3.

세미나 끝나고 중국인들+탄 상이랑 같이 뷔페를 저녁 먹었당... 나한테 관심이 많더랑 유일한 한국인이라 그런가... 아 내가 커피를 많이 마시니까 놀라더라. 그리고 2번의 교수님 분야가 어려워서 학생이 없는거라는데... 고민을 좀 해보자.

 

4.
화욜저녁에 캉선배가 나한테 일을 맡겼다.

가. 지식 베이스에 있는 리포트들의 공격 기법을 정리해서 llm을 만들자! 프레임워크에 학습시킬 수 있도록

나. 카가야키(우리 학교 슈퍼컴퓨터)랑 파이썬 공부해라

가.에 대해서 지식베이스 내용 중 100번까지 하는 거를 2주 안에 해달라고 했는데 공휴일인 목요일에 다 끝냈지용!

나. ...음 이제 남은 3일 동안 이거해야지... 아 맞다 토욜엔 머리 자르러 가야겠당

 

5.
그래서 오늘은 점심은 알리오 올리오 먹고 저녁은 츠루기 가서 우동 먹고 온 거 말고는 그냥 연구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열심히 레포트들 분석이나 했다.. 잃어버린 공휴일 흨흨 아 그리고 그냥 JLPT 보러 가지 말깡

 

 

이제 일본의 우동 맛집에 익숙해지니... 막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닌데 한국에서 우동 먹으면 우동으로 안 느껴질 거 같기도 하당...

 

6.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거 -> 롤 스토브리그 보기 헤헤 젠지 파이팅!!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