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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53(26/8/15) 프랑스 62일차 / 런던 여행 2일차! / 덥다... / 영국 박물관! / 축구 재밌네 / 어우 진짜 비싸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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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7시도 안 되어서 눈이 떠져서 고민하다가 아침을 먹으러 나갔다! 

 

 

원래 가려고 한 곳이 문을 안 열어서 다른 이탈리아계 분이 하시는 식당에 가서 먹었다

 

 

무난하게 맛있더라~ 그리고 카페에서 일기 쓰기로 맘먹고 노트북을 가지러 호텔로 돌아갔다!

 

차이나타운이 있는 소호

 

 

 

뮤지컬 하는데가 많더라... 

 

 

카페에서 어제자 일기 쓰고~ 노트북 다시 호텔에 가져다 놓고 바로 대영 박물관, 아니 이제는 영국 박물관이지 거기로 향했다!

 

이거 보고 싶긴 해..

 

아니 영국 박물관은 오픈런을 했는데도 티켓 없으면 좀 대기를 해야하더라...

 

 

 

그래도 한 20분 기다려서 들어갔다! 

 

 

일단 바로 메이저한 것들부터 봤다

 

로제타석

 

람세스 2세 흉상

 

 

아니 이쯤 되니까 근데 영국박물관은 훔쳐온 거밖에 없나 싶었다 ㅋㅋㅋㅋ 왜 유명한 것들은 다 다른 나라 물건들... 하여튼 그리스관을 이어서 더 보고

 

 

 

그리고 바로 아시리아관으로 갔다

 

 

이게 유명한 거래... 암사자 사냥...

 

 

그리고 바로 아시아쪽 관으로 가서 모아이 보고... 중국관 보고... 

 

 

이렇게 유럽쪽 보고 2층으로 향했다

 

 

천 년 전 잉글랜드에서 상아로 만든 체스말

 

2층 올라가서 각종 물건들을 보면서 통과해서 이집트관으로 향했다! 미라들 위주인데 동물 미라도 있더라...

 

 

 

 

 

그렇게 미라 보고 걸으면서 여러 전시 보고.. 밖으로 나와서 점심으로 라멘 먹으려다가 피쉬앤칩스 집이 있길래 들어갔다.. 영국은 매치데이 때 피시 앤 칩스 먹는다는 게 생각나서..

 

 

아니 근데 한국식 치킨 팔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사장님이랑 직원들이 한국사람들이더라 ㅋㅋㅋ 그래도 한국인들이 치킨은 잘 튀기니 피시앤칩스도 잘하겠지 하면서 받아서 먹었는데..

 

 

육식맨 후기대로 간이 안 된 대구튀김인데 아니.. 이게 15파운드.. 삼만원이라니..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호프집에서 만오천원 주고 먹을 퀄리티인데 이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요리라고? 믿기지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국 요리는 진짜 참.. 하..

 

그리고 먹고 나서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향했다 환승하는 곳에서 공사 때문인지 임시로 탑승하는 곳이 바뀌어서 길을 물어물어 갔는데 토트넘 유니폼 입은 사람이 많아서 따라서 가니까 맞더라 근데 와 진짜 기차 안에서 쩌죽는줄 알았다...

 

해방!

 

 

 

 

꽤나 감동적인 느낌이었다.. 그리고 경기장 들어가기 전에 피곤해서 에너지드링크 사마셨는데 신분증 검사하더라.. 인터넷 검색해보니 영국은 미성년자는 에너지드링크 금지라더라... 일단 경기장으로 입장했고 바깥에서 맥주 하나 사서 마셨다!

 

 

 

 

그리고 길을 물어물어 가면서 내 자리를 찾아 갔다... 와 괜히 5층까지 올라갔다 오고 참 ㅋㅋㅋ 길 찾기 힘들었는데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다들 잘 이야기해주더라 후..

 

 

 

내 자리가 되게 좋더라... 기분 좋게 경기 전에 기네스 한 잔 더 마시고 경기를 봤다!

 

 

 

경기 전에 요렌테가 포로의 월드컵 우승 축하하는 것도 보고

 

 

솔직히 경기력은 토트넘이 별로였고 호펜하임이 찬스도 아깝게 놓치고 압박도 잘하고 그랬는데 골은 토트넘이 3골을 넣긴했다 ㅋㅋㅋ 좌측에서 텔이 돌파하고 올리면 히샬리송이나 무어가 득점하던데 텔... 이번 시즌 기대해봐도 되나...

 

근데 후반전에는 너무 피곤해서 보기 힘들었다... 술을 좀 덜 마셔야지 하... 

 

 

 

나오는 길에 저 유니폼을 살까 고민을 한참 했는데.. 그냥 스토어 가서 더 보자 싶어서 경기장 나갔는데 아니 스토어에 줄이 한참 있더라 ㅋㅋㅋ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런던 가서 사기로 하고 역으로 2km 걸어갔다!

 

 

 

저녁으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소호에 한식당에 가서 콩국수를 먹었다! 가니까 10분 기다려야 한다길래 잠깐 주변 보고 오니까 된다고 하셔서 바로 들어가서 콩국수를 시키고 먹었지

 

 

그런데 순식간에 해치우니까 한국인 사장님이 아니 벌써 다 먹었냐고 물으시더라 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그냥 한식이 오랜만이어서.. 하고 말끝을 흐리고 계산하고 나왔당

 

밥 먹고 스포츠가게 가서 유니폼 봤는데 넘 비싸더라 하.. 낼 구제샵 가봐야하나..

 

 

술 마시려고 주변 소호 걸으면서 펍으로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 펍 3군데 들어갔는데 그냥 나오고... 대만요리집이 있길래 관심 가졌는데 사장님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셨지만 술 안팔길래 내가 나오고... 그냥 근처 누들 앤 바 하는데 있길래 거기 들어가서 충칭소면에 고량주에 칭따오 마셨는데 되게 비싿러ㅏ 43유로..

 

 

먹고 호텔 캡슐로 돌아와서 생각보다 돈 꽤나 썼네... 라고 생각하고 샤워하고 내일이랑 월요일 일정 대충 짜고(내일 세인트폴대성당 갈 티켓, 월요일 위해 웨스트민스터 티켓 예약하고..) 밀린 유튜브 보고 지금 일기까지 쓰니까 시간이 벌써 이리 되었네.. 아 근데 배 좀 고프네.. 대만요리집가서 먹고 올까.. 흠.. 일단 자긴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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