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11/16) - 참을 수 없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잘 듣고... 운영체제 수업은 자원해서 나가서 문제도 풀고 잘 했는데..... 하,,,

 

2. 1교시로 간 실험철학이 문제였다.... 교수니미 너희 실험은 전제부터 잘못되었따고 다 뜯어고치라는데... 힌트 달라니까 이상한 소리만 하고,,,, 여튼 모든 조를 공평하게 박살냈던데 일단 시간을 자정까지 줬다,,,

 

3. 점심은 오랜만에 학생식당에서 돈코츠쇼유라멘

 

 

3. 그리고 바로 NEC 미팅을 하고... 그냥 가만히 듣고 있다가 랩 미팅을 했다... 마지막에 교수님이 갑자기

 

나한테 할 말 있냐 하길래 없다니까 교수님이 나는 너한테 할 말이 있따 하면서 공동연구 프로젝트에서 듣기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작은 거라도 직접 하기 시작하자고 하는데,,, 캉 형한테 그걸 맡겼다 ㅋㅋㅋㅋㅋ 캉 형은 어제 분명 나한테 크게 시킬 게 없다고 했는데... 캉 형이 머리 싸매기 시작했다...

 

4. 바로 끝나자마자 실험철학 과제를 살리기 위해서 모였는데.. 절반만 왔다... 17시에서 21시까지 저녁도 안 먹고 열심히 했지만.

 

5. 교수님이 또 깠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엔 구체적인 피드백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6. 그리고 집에서 쉰 다음에 연구실 방문 보고서를 대충 써서 올리고,,, 금요일에 커코스키 교수님이랑 미팅할 때 쓸 ppt 준비하구 13시 반에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