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25(26/7/16) 프랑스 32일차 / 미팅하기 / 으악 피곤하다 / 논문 리뷰하는데.. 이게 맞나? / 푹 자기
아침에 일어나서 ㅓㅓㅓ 그냥 6시 20분에 또 일어나서 씻고 6시 50분 차를 타고 학교로 갔다.. 그리고 준비하고 회사 미팅을 바로 했는디... 뭐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괜찮았고 근데 내가 간단한 실수를 하나 했긴 했당~ 그래도 뭐 넘어가고
센세, 쑤 상과 나까지 해서 카켄히 관련해서 연구 방향을 픽스하는 회의를 햇는데 한 시간 반 동안 여러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했고 연구 방향을 픽스하는데에 성공했다! 잘 되어야할텐디...
또 느긋허게 점심 먹고 쉬다가~ 클로드 코드로 회사를 위한 코드 돌리고 쿠리하라 상한테 일거리 던져주고 그랬다....
언더커버 셰프 포함해서 밀린 예능 보면서 쉬다가... 배가 고파져서 간식으로 샌드위치 사먹었다..


늦은 오후에 그리고 회사 사람이 쓴 논문을 보는데 어.. 내가 메인으로 한 연구가 아니라서 그 분야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막 섹션마다 진행을 한 실험에 대해서 모수나 비율을 다르게 하는 기초적인 실수부터... 용어 통일도 안 되어 있고 그냥 섹션도 왜 그렇게 나눴는지 모르겠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 나 보고 final draft라고 하기도 했고 빨리 제출하고 싶다고 하더니 아니.. 이럼 제출을 어떻게 해...
크림이는 오늘 회의 동시통역이 있어서 되게 고생했더라... 푹 쉬어야할텐데 ㅠㅠ 어제도 되게 미팅 준비한다고 늦게까지 공부하고 자던디...
그리고 또 쉬다가 막차를 타고 집으로 왓당.. 집에 오는데 대문이 열려있길래 닫았는데 알고보니까 프리야가 쓰레기 버리는 중이라 일부러 열어놓은 거였더라 ㅋㅋㅋ

저녁으로 먹을 보분 데우는데 프리야가 화요일, 목요일은 막 도미노피자가 9유로라면서 자기는 그거 주문해서 먹을거라고 팁을 주고 그랬다 호오...
너무 피곤해서 저녁 먹고 진짜 10시쯤에 바로 쓰러져서 꿀잠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