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 D+446~451(12/14~12/19) - 일해야겠어요
1. 12/14 토요일
점심은 그냥 하치반라멘!
저녁은 그냥 피자를 먹고.. 그리고 밤에는 갑자기 보쌈이 너무 땡겨서 직접 돼지고기랑 맥주로 만들고 술 한 잔 했당.. 열심히 뉴스만 봣찌 오늘도..
2. 12/15 일요일
그냥 집에서 열심히 쉬구.. 샤브샤브랑 술도 한 잔 하고.. 그리고 밤에는 우동도 먹고.. 쉬었다!
3. 12/16 월요일
일단 점심은 도시락을 연구실에서 먹고.. 그냥 연구실에서 일을 하는둥마는둥하다강.. 한국 가는비행기 표 보고...
그리고 태국 인턴인 피터랑 타랑 같이 시라카와고를 여행할 계획을 세웠는뎅.. 문제는 버스가 스케줄이 안 맞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피터가 다행히 운전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태국 친구 2명을 더 끌어들인 다음에 일요일에 렌터카로 시라카와고 여행을 가기로 했다!
4. 12/17 화요일
그냥 아침에 열심히 조교 일을 하고... 결국 비행기를 예매했는데 나고야-부산 루트로 왕복 비행기를 예매하고 2주나! 한국에 있게 되었당
그리고 저녁에 한 두어시간 잤다가.. 잠이 안와서 폰만 보다가 새벽 네시에 잤당 ㅠ
5. 12/18 수요일
일단 한 12시에 일어나서.. 세미나를 간 다음에.. 와이파이가 세미나실에서 잘 안되서 교수님께서 조치를 요청하라고 하셔서 정보센터에 가니까... 메일을 써달라길래 그렇게 메일을 쓰공... 그리고 피터랑 타랑 같이 술을마시러 가서 열심히 술을 마셨다 이자카야에서 한 잔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한 다음에 라멘으로 해장하고 버스를 탔징... 노미호다이라서 술을 왕창 마셨다!
6. 12/19 목요일
오늘도 조교 일을 하고... 교수님께 급료를 청구하고... 했는데 눈이 많이 왔당....
그리고 회사 미팅에 참가했는데 내가 적극적으로 일을 해보려고 덤비니까 일이 확 쏟아졌당.. 한국 가서도 여유롭지는 않겠어... 그리고 학회를 위한 호텔과 비행기 생각을 하는데 우 상은 여행을 위해서 신칸센을 타고 가고 싶다고 하고 그리고 호텔도 자기 혼자 쓰고 싶다고 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았당...
그리고 우리의 태국 인턴들과 원래 야키니꾸를 먹으려고 했는데 두 집 다 문 닫아서.. 그냥 오코노미야끼집에서 먹고 맥주 한 잔 하고 말았징
그리고 유튜브 보고 일 좀 하고 하니까 시간이 이렇게 되었넹.. 맥주 한 잔 하고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