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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ST 생존일지 D+419~422(11/18~21) - 달렸슈

대학원생 이상 2024. 11. 2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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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18 월요일

그냥 다음 날에 있을 <현대 일본의 문제> 수업 발표를 메인으로 준비하고.. 논문을 좀 썼당... 그리구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목요일 발표에는 내가 메인으로 준비하고 있는 논문을 소개해달라길래 알겠다구 했땅...

 

2. 11/19 화요일

 

열심히 논문 준비하구... 그리구 수업에서 발표를 했는데 너무 긴장해서 절었네... 그래도 뭐 다른 친구가 잘했고 특히 재료과학 맡은 친구가 예시를 들고 와서 직접 보여줘서 좋았당... 헤헤.. 그리고 열심히 다음날 세미나 준비...

 

3. 11/20 수요일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논문을 마저 쓰구... 그리구 고급자연어처리 수업 발표를 했는데 이번에도 좀 절었다... 그리고 세미나에 가서 교수님한테 논문 피드백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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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사 진학 관련 이야기를 했는데 교수님은 펀딩과 연구가 문제라고 하셨고.. 나는 펀딩은 해결했다고 했지만 교수님이 내 연구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든다... 고 부정적으로 대답하셨지만 그래도 불가능한 건 아니니 3월에 있을 석사 논문 중간 발표 때 보자 라고 하셨는데.. 탈출전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원래 목요일에는 민단이랑 와지마시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일단 그 전날에 트럭에 짐을 실어야 해서 도와드리러 갔땅

 

그 전에 밥은 스키야키!

 

짐 옮기는 걸 도와드리고.. 고민고민하다가.. 내가 회사랑 미팅이 잡혀있고 내가 메인인데다가 와지마시가 현재 복구가 전혀 되어있지 않다고 해서.. 그냥 못 가겠따고 말씀 드렸따 ㅠ 그리고 킴 네 집에서 잤다!

 

4. 11/21

아침에 일어나서 킴한테 인사하고 학교로 온 다음에 미팅 떄 쓸 슬라이드를 준비하고.. 중간에 한 번 날려먹고.. 풀집중해서 만들고 발표를 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괜찮다고 인정받고 데이터를 달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당.. 그리고 캉 형이 내년에 할 프로젝트를 얘기하길래 나도 거기에 숟가락 좀 얹고.. 저녁으로는 야키니꾸 먹으려다가 우동 먹고 집에 와서 데이터 회사에 넘기고 술 마시면서 친구 논문 쓰는 거 도와주고 노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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