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 D+311(8/2) - 파티에 간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으로 라면을 대충 먹고... 연구실에 가서.. 기초 프로그래밍 과제를 했땅...  아... 그리고 태국 인턴 중 몇 명이 돌아가서 사진을 같이 찍어주었당...

 

2.

그리고 기초 프로그래밍 과제가 잘 안 되어서 머리를 싸매다가... 방향성을 잡아서.. 좀 하다가 저녁은 탄탄멘을 먹었다!

 

차슈멘 먹을까 간부추볶음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리고 킴이랑 가나자와대학의 파티를 갔다. 김의 중국 친구와 같이 갔고.. 가나자와대학에 갔는데... 일단 나도 그런 파티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그리고 킴이 소개해주고 싶다는 한국계 호주 애는 뭐.. 나도 관심이 안 생기고 걔도 나한테 딱히 관심 없고.. 킴의 중국 친구는 내성적이라 안 익숙해했는데.. 구석에서 같이 술 마시다가..

 

어느새 둘이서 메인 플로어를 침공했다(?)...? 그리고 수많은 일본 남자애들의 인스타 요청을 거부하고... 킴 중국 친구와 셋이서 홀연히 떠났지... 이제는 일본애들은 내 일본어를 듣고 일본 사람인줄 알더라.. 헤헤

 

 

 

 

3.

그리고 중국친구를 중간에 내려주고.. 킴이랑 편의점에서 산 야식을 먹고 잤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