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JAIST 생존일지 D+252~256(6/4~8) - 학기 끝!

대학원생 이상 2024. 6. 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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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요일은 일단 시험을 준비했지... 연구실에 가서 점심 시간에는 열심히 연구실에서 공부를 했지...

 

점심은 유유에서

 

저녁은 학식

 

하루종일 정보이론 공부를 했는데 옆 연구실은 태국 연구실 인턴들(두 자리 수 ㄷㄷ)을 환영하기 위해 파티를 진행했다... 되게 부러웠는데... 한 9시쯤 되고 교수님이 가시니까 태국인 박사 학생이 와보라고 해서 가봤는데..

 

위스키인줄 알았는데 뱀술

 

 

그렇게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옆 연구실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게임부터 연구 얘기까지... 의미있는 시간이었지만 시험 ㅋㅋ 전날에 ㅋㅋㅋ

 

2.

그리고 한 두시쯤에 집에서 자서 8시에 일어난 다음... 연구실에 가서 오후에 있을 정보이론 기말고사를 준비했다... 캉 형이 아침 일찍부터 있는 날 보고 되게 놀랐다... 그래서 시험공부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시험 전은 가볍게 학식소바!

 

3.

그리고 기말고사를 쳤는데... 처음에는 되게 당황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어서 기분이 좋았다 끝나자마자 연구실로 달리고... 우리 연구실도 인턴들을 환영해서 과자 등을 먹고... 그랬는데 너무..너무 피곤했다... 아 베트남에서 온 영어 잘하는 인턴인 준 상은 석사를 여기로 진학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끝나고 다들 유유에서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유ㅜ유가 자랑하는 일본식 태국 요리 가파오라이스를 태국 친구들은 먹어보고 이건 태국 요리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따! 태국 요리는 더 맛있다면서... 그런데 다들 너무 말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통계학 공부를 했지요

 

4.

아침부터 있었떤 통계학 수업은 족보의 힘으로 어찌어찌 B는 만든 거 같은데... 뭔가 뒷맛이 쓰다..?(일기를 쓰고 있는 토요일 밤, 지금도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싸늘하다...) 일단 학식을 먹었따

 

 

햄버거도 먹었다

 

그리고 공동연구 미팅에 참여했는데 흐음... 문제점이 보이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는 게 내 연구 주제가 될 수 있겠지! 힘내보자!

 

그리고 옆 연구실의 한국인 선배가 커피를 한 잔 하셔서 커피를 마시면서 교회 얘기, 한인 사회 얘기, 사는 얘기, 연구 얘기 여러 이야기를 했다!!

 

5.

그리고 목요일 저녁은 라멘을 먹었쥬

 

 

6.

그리고 금요일은.. 그냥 쉬었당... 점심은 집에서 대충 라면 끓여먹고... 저녁은 학교 아래 중국집에서 먹었징 학교에서 석박통합과정 전환을 안내해주는 메일을 줬고.. 나는 그냥 심란했다.. 생각보다 연구실에서 재정 지원이 적어서... 박사는 딴데를 가겠다는 맘을 먹은 날이었지... 그리고 생각보다 정보이론 기말고사 성적이... 안 좋았다.. 평균이 76인데 내 점수가 65라니...

 

 

 

7.

그리고 오늘인 토요일은 점심은 감자를 쩌먹었당

 

 

그리고 연구실에 가서 연구도 하고 탄 상이랑 석박통합과정 전환에 대한 얘기도 했는데.. 별로 좋은 기회는 아니라고 한당... 또 캉 형이 와서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그랬징...

 

8.

오늘 저녁은 또 야키니꾸! 사장님이 '이 상 어서와' 라고 환영해줘서 좋았당

 

 

 

그리고 집에서 쉬니까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되었넹... 그냥 잘깡 라면 끓여먹고 잘까... 고민된다... 그래도 이번 1-1학기는 무사히 끝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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