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23. 9~)/일상생활

JAIST 생존일지 D+232~235(5/15~18) - 달려야죠...

대학원생 이상 2024. 5. 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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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수요일에.. 점심은 학식을 먹고... 캉 상이 자기 논문에 내 이름을 올려줬다!!! 열심히 해야지....

 

 

NEC 미팅을 참여했다... 14시에서 시작해서 15시까지 했고 캉 상이 여러 가지 LLM을 이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세미나를 했는데.. 결론은 발표에서 교수님한테 완전 털렸당... 일단 교수님은 프로그램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내가 LLM을 이용한 결과를 보여줄 때는 인풋이 가장 중요하다고 욕을 먹었다... 근데 뭐 교수님 말이 다 맞으니 어쩔 수 없지.

 

우에노 상이 교토에서 사 온 쿠키

 

2.

그리고 저녁은 우리 연구실의 신입생인 우에노 상이랑 둘이서 먹었당... 아 그리고 저녁 먹으러 버스 타고 츠루기 가는 길에 탄 상을 만났는데 코이시야에 가냐고 물어보길래 딴데 갈 생각이라고 하니까... 코이시야가 100년 넘은 가게라서 유명하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라.. 와 가게가 100년..

 

가서 밥을 먹었는데 우에노 상은 경영학과를 나오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2년 했다고 하더라.. 같이 저녁을 먹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한 바퀴 돌고 나는 술을 사 와서 먹었당

 

저녁은 야채라멘

 

 

 

2.

그리고 뭐.. 목요일에는 그냥 하루 종일 정보이론 기말고사 공부를 했다. 점심은... 라면을 끓여 먹었고 연구실에 가는 길에 아주머니들이 과자를 사라고 꼬시길래 하나 샀당.. 260엔인데 10엔 할인해주시더랑

 

 

3.

그리고 베트남 인턴 학생이 왔는데 영어를 정말 잘했다. 그리고 정보이론 공부햐는 걸 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이라도 하던데 활달한 성격으로 보였다

 

그리고 저녁은 코이시야에서!

 

 

솔직히 볶음밥은 별로...

 

그리고 열심히 집에서 정보이론 공부를 했지 근데 이 날 저녁부터 갑자기 기숙사에서 인터넷이 안 되서 온갖 시도를 했으나 작동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일기를 쓰지 못했당... 핫스팟으로 하려니 너무 느리더라...

 

4.

그리고 대망의 금요일.. 아침에 수업을 듣고 끝날 때 조교한테 이전 년도랑 시험 스타일 비슷하다고 물어보니까 아닐 거라고 했다.. 여기서 뭔가 싸함을 느끼긴 했는데...

 

 

점심은 학식으로 먹고 시험을 쳤는데...

 

 

총 네 문제중 두 문제는 알겠는데 다른 두 문제는 문제를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시험이 끝나고 베트남 학생들에게 베트남어로 인사하면서 말 걸어보니까.. 다 똑같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와서 쉬려고 했는데 인터넷이 계속 안 되길래.. 별의별짓을 해봤지만 안 되었다 중국인들이랑 한국사람들한ㅇ테 물어봐도 모르겠뎅...

 

그리고 그냥 야키니꾸를 먹고 술을 사와서 술 먹으면서 MSI도 보고(컴퓨터를 켜고 밥 먹고 오니 인터넷이 잡혀있었다) 엄마아빠랑 전화하고 일찍 잤당

 

 

 

 

 

5.

그리고 토요일에는 아이유 콘서트 예매에 도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후 나도 오사카 가고 싶었는데..

 

 

그리고 캉 상이 논문의 저자 소개에 올릴 내 소개를 써달라고 해서 써서 메일로 보내고... 그냥 집에서 푹 쉬고 게임도 좀 하고.. 인터넷 안 되는 거랑 좀 싸우고... 저녁은 중국집에서 먹었지

 

 

 

걸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MSI를 또 보고... 쉬니까 시간이 이리 되었넹... 일기도 썼으니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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