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ST 생존일지 D+230(5/13) - 달려!

1.

아침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연구실에서 정보이론 퀴즈 공부 좀 하다가 수업을 가서 수업을 대충 듣는둥마는둥 하고 점심은 학식!

 

 

2.

연구실에 가는 길에 최 선배를 만나서 "앗 학회 때문에 고생하는 최 선배다!" 하니까 이번 학회는 포기했다고 하시더라 ㅠㅠ그리고 연구실에서 뭐... 그냥 열심히 연구를 했징.. 세미나 준비도 하면서...

 

3.

그리고 일단 편의점에 가서.. 돈을 뽑고 오코노미야끼를 먹고 빠르게 돌아오려고 했는뎅... 편의점 가는 길을 잃어서... 다시 돌아왔는데 다행히 일단 은행 ATM이 6시까지 했다!(은행은 5시에 닫지만) 그래서 시간을 아꼈고... 오코노미야끼집을 가니까

 

문닫음 ㅅㄱ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예정보다 30분 뒤 버스타지 뭐 하며 야키니꾸집을 갔다

 

 

참이슬이 있길래 물어보니까 1000엔이라 하길래 포기하고... 그냥 연구한다고 스트레스 좀 받으니 술도 시켰다. 사장님들이 국적도 물어보고.. 일본어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고.. 그냥 삼겹살이랑 곱창을 먹었는데 곱창은 별로더라

 

 

 

 

 

 

방송에서 K-POP 행사 소개해주더라... 아일릿 노래가 나오니 몸이 바로 반응했당

 

 

 

 

이렇게 먹고도 3500엔.. 행복했다

 

4.

그리고 연구실에 와서 대충 연구 좀 하고... 내일 할 거 준비하고...

 

집에 와서 최강야구를 틀어놓고 정보이론 수업 중간고사 공부를 했당...

 

그러니까 벌써 1시... 이제 일기도 썼으니 자야징.. 힘내보자! 연구하는 게 일인데 모 일보다는 낫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