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침대에서 자기 직전에 크림이 술을 왜 볼 때마다 먹냐.. 매일 먹냐.. 라는 소리도 하고... (크림도 와인을 되게 많이 마셔서 그랬나 싶긴했다만) 콜라도 줄이라는 소리를 해서.. 그래도 이게 맞는 소리긴 해서리... 크림한테 알겠다고 하니까 크림은 조금 당황하면서 아니다 아예 마시지 말란 소리는 아니다 라고 헀당 ㅋㅋㅋㅋ
점심을 어떻게 할지 고민했는데 난 원래 아부라소바를 주문하려고햿는데 배달로 하면 가서 먹는 거보다 1.5배 비싸길래...
1. 배달을 시킨다
2, 내가 배달을 한다(맥도날드, KFC, 스키야, 마츠야 등)
3. 마트 도시락 or 마트에서 재료 사서 해먹는다...
등등 제시하니까 크림은 스키야에 가서 먹자고햿당 그래서 내가 직접 포장해오면 되지 왜 가냐고 물으니 데리바리가 더 비싸지 않냐고 하길래 내가 그 반대라고 했당... 그러니까 고민하더니 마츠야로! 결정을 했당!

마츠야에 가서 사오고 나는 파규동을 골랐는데 맛있더랑...

그리고 뭐하지 고민하다가 내가 예전에 픽해놓은 영화를 봤당! 나도 딴짓(일...)하면서 크림도 딴짓하면서 봤는데 근데 생각보다 크림이 집중을 못하더라 ㅠ..

나는 되게 괜찮게 그럭저럭 봤는데 크림은 생각보다 집중 못했고.. 그러다가 계쏙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크림한테 설명하고.. 일도 있고.. 빨래도 해야되고 그러니까 오늘 갈까 내일 갈까 고민중이다라니까 크림은 괜찮다더랑.. 그래서 말을 계속 바꾸다가 결국 5시에 크림한테 작별인사하고 떠났다 ㅠ... 크림이 미래가 중요하냐고 하지 않길래 내가 크림도 나의 미래라고 하니까 크림은 자기 자신의 미래가 중요하다면서 나에게 가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징... 나보다 더 성숙한 거 같애
저녁은 새로 츠루기에 생긴 중국집에서 먹었당..







크라우드 펀딩에 올라온 가게인데 거기 설명으로는 노모가 있으셔서 40년만에 관동에서 여기로 돌아온 사장님이 연 가게 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ㅠㅠ 어머님께서 말길을 잘 못 알아들으시기도 하고 가격대도 좀 있고 거기에 요리 나오는 시간도 꽤나 걸려서 걱정했는데...

요리는 제대로였따... 근데 문제는... 이미 자이스트 산 밑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는데 자이스트 학생 입장에서는 크게 경쟁력이 있을가 싶었다.. 다만 소홍주랑 같이 야무지게 먹긴 했당...

그러다가 버스정류장에서 ㄷㅎ씨를 만났는데 내 프랑스에 대한 욕을 다 받아주셔서 고마웠고... 담에 술 마실 약속도 하고... (오늘 식당은 크게 좋지는 않더라고 말씀드렸당)
집에 와서 정리하고 운동하고 빨래하고 밀린 유튜브랑 예능 챙겨보고 실버타운 톡의 ㅊㅅ형이랑 야구 톡도 하고 크림이랑 계속 라인도 주고받고 가나다 클럽에서 통역 제안이 돌아와서 ㅇㅋ하고 하니까..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후아 이제 밀린 일기도 다 썼으니 자보까... 이번 주는 진짜 바쁠테니까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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